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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악기/트럼본

트럼본 트롬본 역사

  • 안녕하세요 HoHokim입니다. 오늘은 금관악기 중에 제일 긴 악기인 트롬본을 합니다..!


    호른에 비해서 되게 간단한 구조로 되어 같습니다
    또 트롬본은 이태리어로 큰 트럼펫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악기의 크기와 음역에 따라 알토/테너/베이스 트롬본으로 나누고 오케스트라에서는 보통 2대의 테너 트롬본과 1대의 베이스 트롬본으로 총 3대의 트롬본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트롬본을 지금부터 트롬본에 역사를 알아보겠습니다

    ​트롬본의 역사

    ​1. 르네상스 시대의 트롬본



    트롬본은 두 개의 U자 모양 슬라이드를 장착한 악기이며 15세기에 처음 등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제 어디에서 최초로 나타났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하네요. 트롬본은 이태리에서는 언제나 trombone(트롬본)으로 불려졌고 독일어권에서는 Posaune(포자 우네)로 불려졌다고
    합니다 이외 나라에서는 프랑스어로는 saquebote(사끄보뜨), 스페인어로는 sacabuche(사까부체), 영어로는 sackbut(색벗)이라 불렸스며. 이 명칭들은 모두 움직이는 슬라이드가 장착된 악기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위에 짧게 설명드린 것처럼 트롬본은 15세기 중반 경 슬라이드 트럼펫에서 발전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슬라이드 트럼펫은 하나의 슬라이드를 가진 악기이며 연주자는 반음 간격으로 된 세 개 혹은 네 개의 슬라이드 포지션에서 배음으로 연주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호른 편에서 말씀드린 머릿속에 음정이 있고 입술로 조절해야 한다!!
    이런 말인 거죠
    또 트롬본은 음색이 따뜻하고 울림이 좋아서 주로 교회 예식 때 사용되었고 이후 슬라이드 트럼펫은 두 개의 관이 연결된 슬라이드를 지닌 악기로 발전하게 되었는데, 이로써 음들 간의 간격도 줄어들게 되었고, 결과적으로는 악기의 테크닉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트럼펫과 유사한 악기였고 주로 교회음악에서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바로크 시대

    바로크 시대에 트롬본은 규모가 큰 궁정 밴드에서부터 소규모의 콘소트 음악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앙상블에서 사용되었습니다. 당시 트롬본 또는 (색벗)은 두 가지 종류의 사운드를 낼 수 있었는데요. 하나는, 악기를 크게 불어서 내는 시끄럽고 날카로운 소리이고. 다른 하나는, 악기를 조용하게 연주하여 낼 수 있는 차분하고 부드러우며 명료한 소리이었습니다. 이것은 16세기와 17세기에 일반적인 연주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16~17세기 말까지 넓은 음역, 풍부한 다이내믹과 표현력을 지니고 있었고, 사람의 목소리와 조화를 잘 이루었기 때문에 교회에서 합창 음악의 반주 악기로 각광받았다고 합니다. 오늘날의 트롬본에는 각각 반음 간격의 7개 슬라이드 포지션이 있는데 비해 바로크 시대에는 온음 간격으로 된 4개의 슬라이드 포지션이 있었다고 해요.
    시간이 지나면서 색벗은 점차 트롬본으로 발전하였다. 보어의 사이즈와 벨의 모양이 확대되었고, 바로크 시대 성악 성부의 음역과 닮은 소프라노 트롬본, 알토 트롬본, 테너 트롬본, 베이스 트롬본으로 구성된 트롬본 족이 형성되었습니다

    ​​​


    ​낭만주의 트롬본

    고전시대에 ​

    ​ 베토벤 이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은 교향곡에 트롬본을 최초로 도입한 작곡가였다 베토벤은 교향곡 5번에서 트롬본 트리오를 사용하였고, 교향곡 6번과 교향곡 9번에서도 트롬본을 사용하였다. 이것은 이후 트롬본의 중요성과 인기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베토벤이 트롬본을 사용하자 19세기
    자곡가들이 그의 영향을 받고 1840년대부터 브람스. 슈만. 멘델스존. 바그너. 말어. 등에 작곡가분들이 오페라와 교향곡, 그 외 다른 오케스트라 작품들에 트롬본을 포함시켰습니다 트롬본이 중용되면서 많은 솔로 플레이어들이 명성을 얻었고 오케스트라에 트롬본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트롬본은 트럼펫과 짝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알토 트롬본과 베이스 트롬본의 역할은 미미해지고 대신 테너 트롬본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중용된 트롬본이 오늘날까지 중요하고 오케스트라에서 꽉 찬 소리를 담당해주면서 웅장함과 파워 있는 소리를 내어준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역사 공부를 해서 머리가 아파오네요
    트롬본이라는 악기에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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