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관악기/호른

호른 4번째이야기

  • 안녕하세요 HoHokim입니다
    오늘은 호른의 4번째 이야기입니다
    기네스북에 올라간 호른이라는 악기의 역사와 연주법
    또 국내의 유명하신 선생님들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외국의 유명한 연주자와 몇 가지 좋은 곡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기대되시죠 ~~^^
    먼저 외국에 선생님들부터 알아볼까요?

     

    1.호르니스트 라도반 블라트코비치

    ​라도반 블라트코비치는 세계에서 제일 아름답고 빛이 나는 음색을 가진 연주자입니다
    그는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6살 때부터 악기를 시작했다고 해요
    6살이면 저는.... 몰하고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그는 자그레브 음악원에서 프레 라트 데티 첵(Prerad Detiček)을 사사하고, 독일 데트몰트 음악원에서 미하엘 횔트첼(Michael HÖltzel)과 함께 공부한 그는 프레미오 안코나(1979년), 뮌헨 ARD 콩쿠르(1983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주목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ARD 콩쿠르에서의 우승은 14년 만에 호른 연주자에게 수여된 것이었습니다 14년 만에 우승한 라도반 선생님 대단하시네요
    이후 다수의 초청 무대와 함께 1982년부터 1990년까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현 베를린 도이치 교향악단)의 수석 호른 주자로 활동한 그는 슈투트가르트 음대 교수(1992~1998)를 거쳐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교수(1998~) 자리에 올랐으며, 2000년부터는 마드리드의 퀸 소피아 음대에서 호른 학과장직도 함께 겸하고 있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은 국내의 김홍박 선생님이 나오신 학교죠 그 스승에 그제자일까요 정말 두 분 다 대단하신연 주자 같습니다
    라도반 선생님이 한 인터뷰가 있는데요

    학생들로부터 소리에 대한 질문도 많이 받는다고. 모두 다른 목소리를 가졌듯이, 각자가 지닌 음색 또한 모두 다르다. 자신이 듣기에 좋은 다른 누군가의 호른 소리를 따라 해 보는 것도 괜찮지만, 자신만의 소리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것은 머릿속으로 내가 내고 싶은 소리를 상상해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나 역시 학창 시절 여러 악기를 가지고 많은 시도를 해보았다. 소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끝없는 여행과도 같아서 한번 소리를 찾았다 할지라도 그것에 영원히 만족할 수는 없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레퍼토리와 상황에 맞추어 조금씩 소리를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마우스피스 등의 기술적인 부분뿐 아니라 오랜 경험과 공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성악가들이 노래할 때 어떻게 숨을 쉬고, 소리를 나타내며, 몸을 사용하는지를 들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성악뿐 아니라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가들에게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글을 가져온 이유는 수많은 호른을 전공하시는 분들이
    더 좋은 생각과 더 좋은 아이디어로 연구했으면 해서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짧고 부족하다면 부족한 라도반 선생님의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2. 이게 호른이구나 명곡과 오케스트라 솔로


    (1) 차이콥스키 5번 교향곡 2악장
    이 곡은 호른의 빅 오케스트라 솔로인데요
    실패한 결혼으로 인한 심한 정신적 압박 속에서 작곡한 4번과 달리, 이 시기에는 폰 메크 부인의 든든한 재정 후원과 더불어 모스크바 근교의 클린에 위치한 마을에 자택과 사무실을 마련해 상대적으로 작곡 여건이 양호한 상태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차이콥스키 자신은 메크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동안의 교향곡들이 논리적인 면모나 구성상의 견고함이 떨어진다고 생각했고, 이 곡에서 그런 결점을 만회하려고 했다고 전해집니다
    유튜브 링크 올리겠습니다 연주는 서울시향입니다

    https://youtu.be/_P7 qliaXUoE

    (2) 브루크너 4번 교향곡 1악장
    이 곡 또한 호른의 빅 솔로입니다
    제1악장 Allegro molto moderato `조용하고 쾌활하게'는 서두의 호른 소리가 동트는 새벽을 알리는 느낌으로 고조되면서 현악기와 목관악기의 다성 부적인 발전을 하게 되고 다시 숲 속을 생각하듯 혼과 목관의 대화가 시작되면서 주제가 전개된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호른 소리 유튜브 링크 올리겠습니다
    연주는 빈필하모니 오케스트라입니다

    https://youtu.be/NrNaLQvBKIw

    (3) 슈트라우스 호른 콘체르토
    이 곡은 한국예술 종합학교 한양대 경희대 등
    학교 입시 시험 곡으로 나오는 곡입니다
    호른 협주곡 1번 내림마장조 Op.11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1882년부터 1883년까지 작곡한 협주곡이다. 당시 작곡자는 나이가 18세였다고 합니다
    만으로 18세에 입시를 보는 수험생을
    위해서 쓴 곡일까요^^ 농담입니다
    연주는 라덱 바보락입니다 이연 주자도 천재죠

    https://youtu.be/SS8 ey4 g6 jYo
    정말 듣고 찾고 하면서 느낀 건데 아름답고 사람마다
    다 다른 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좋았습니다